프로그래머가 몰랐던 멀티코어 CPU이야기


 

프로그래머가 몰랐던 멀티코어 CPU 이야기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김민장
출판 : 한빛미디어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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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장 지음/한빛미디어
 
 
최근 Dual Core가 Embedded 분야에서는 Hot Issue이다. 보통 PC 시장보다 5~7년정도 느리다고 생각하면 적당할것 같다.
PC시장에서 한국은 거의 기구/조립 수준에 머물러 해당 기술의 인기를 제때 실감하기 어렵지만, 미국에서는 학회나 논문등에서 인기가 한창인 시기가 분명이 있었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SS/LG 등 대규모 embedded manufacturer가 존재하는 한국시장에서는 이러한 Hot issue들을 휴대폰이나 기타 단말들에서 다시 한번 누릴수 있는데, 지금이 그때가 아닌가 싶다. 이와 발맞춰 나온 책이 위의 책이라고 할수 있는데, 실제 프로그래머들이 읽기에는 다소 거북스러울수 있다는것을 미리 말해두고 싶다.
책의 주요 요지는 Instruction Level Parallelism을 구현할수 있도록 Architecture적 지원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하고있다.
장기적으로 병렬 프로그램밍을 공부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추천이지만, 내용이 그리 쉽지는 않다. 이는 물론 이 책 하나로만 소개내용을 모두 파악하기에 부족하기 때문인데, 이미 대학원에서 병렬처리나 관련 분야를 공부했던 사람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이라고 말해두고 싶다. 
나 역시 대학원때 책 저자인 김민장씨와 같이 졸업하긴 했지만, 김민장씨가 Teaching Assistance로 Compiler 과목에 도움을 준 사실을 언급해두고자 한다. 즉 1학기이상의 공부와 관련 지식이 필요한 책이다.
 
보통 책을 읽으면 세부 내용을 나만의 sub note로 정리해두는 것이 습관처럼 되버린 나이지만, 최근 1년동안은 Android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Android를 공부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면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수 있겠지만, 주어진 시간에 product를 생산해 내야 하는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다. 
 
시간은 흐르되 몸은 쇠퇴하는 기분^^ 이랄까? 지난 1년간은 흠뻑 느껴본것 같다.
몇일 후면, Cappuccino라는 명목으로 지난 1년간 진행했던 project를 공식적으로 종료하는 절차를 밟을것이다.
 
난 새벽이 좋다. 꿈을 꾸고 난 아침에 오늘에 할일을 떠오르는 것이 너무도 상쾌하다.
그러나 밤에 쓸쓸이 이루지 못한 내용을 맘에 품고 가는 그 시간은 괴롭기만 하다.
 
 
다시 책으로 돌아가면 전체적으로 책에 대한 평가가 독자의 지식에 달려있으므로,
관련 지식 종사자라면 한번 읽어보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