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만들었는가?

 
 

 
박지훈, 한빛미디어
 
이 책 참 괜찮은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최초로 회사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사서 보고 싶다.
기억력이 나빠서, 가끔 찾아보면 좋을텐데, 빌린책은 이래서 안좋다. ebook으로 사볼까? 그럼 좋은데..^^
이책이 좋다는것은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렸을때 위인전이나 누구랑 싸우면 누가 이겨? 뭐 이런식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구미에 더 맞을듯 싶다.
 
책에서는 컴퓨터 역사에 기여한 16명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 몇명은 전산학도라면 들어본 이름일것이다. 내가 궁금했던 앤런튜링이나 다익스트라, 제임스 고슬링, 앨런케이, 프레더릭 브룩스,켄트백 등...
여러명이 나온다. 
 
아직 다읽진 안았다. 다 읽으면 서평을 안쓸것 같아서...
그리고 왠지 궁금할때마다 한사람씩 읽고 싶다. 
쉽게 다 읽어버리면, 영화를 여러편 본후 어떤 영화였는지 헷갈리는것처럼,
누가누군지 헷갈릴것 같다.
 
하루에 한사람만 봐야지...^^
그러나 좀 거슬리는 점도 있다. 튜링을 설명한 부분의 튜링머신의 동작방법을 기술한 부분이 좀 그랬다.
그러나 link와 참고문서를 제대로 기록해놔서, 이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꼭 숨박꼭질 같지 않은가?
 
한번 찾아봐야 할텐데.. 일도 해야되고, 애들이랑도 놀아줘야 되고, 집사람한테도 잘해야되니...
아~~ 이런 책에 이름 올린 사람은 이런거 다 하진 않았겠지...
책에서 읽은.. 튜링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갑자기 떠오르네..
 
그래 이렇게 위안이라도 하자!!